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060억원으로 전년동기의 3049억원 당기손실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 역시 40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48억원 손실에 비해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매출액은 5조2214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1조 747억원 보다 52.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