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31.9로, 3월 22.9보다 큰 폭으로 오르면서 아홉달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0을 넘으면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