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올 가을 명동에 2호점을 연다.지난 2월 명동 눈스퀘어에 1호점을 연데 이어 명동 중앙로에 위치한 금강제화 건물에 두번째 매장을 내는 것이다.H&M관계자는 “론칭한 지 한달 반이 지났음에도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로 1호점이 방문객들로 붐비자 더욱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매장을 열게 됐다”며 “2호점은 풀컨셉트의 1호점과 달리 젊고 트렌디한 매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