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남]조선대 치과병원 국내최초로 뼈은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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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 국내최초로 ‘치아 뼈은행’이 개설됐다.
조선대는 14일 조선대치과병원 2층 구강외과에 ‘한국 자가치아 뼈은행 및 한국 가족치아 뼈은행’ 개소식을 가졌다. 이곳에서는 환자로부터 발치된 치아를 저장, 처리, 보관하여 뼈 이식이 필요한 부위에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식하거나 기초분야 연구에 활용된다. 또 가족치아 뼈은행은 교정 발치된 치아를 보관 처리하여 가족간, 형제간, 부모 자식간의 치아 기증 및 이식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에 이용하게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발치된 치아를 가공해 이를 임플란트 시술에 사용할 수 있는 골이식재인 ‘자가치아 이식재’를 분당 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조선대학교 김수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 교직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조선대는 14일 조선대치과병원 2층 구강외과에 ‘한국 자가치아 뼈은행 및 한국 가족치아 뼈은행’ 개소식을 가졌다. 이곳에서는 환자로부터 발치된 치아를 저장, 처리, 보관하여 뼈 이식이 필요한 부위에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식하거나 기초분야 연구에 활용된다. 또 가족치아 뼈은행은 교정 발치된 치아를 보관 처리하여 가족간, 형제간, 부모 자식간의 치아 기증 및 이식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에 이용하게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발치된 치아를 가공해 이를 임플란트 시술에 사용할 수 있는 골이식재인 ‘자가치아 이식재’를 분당 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조선대학교 김수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 교직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