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체중감량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김신영은 최근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 예능프로그램 '식신원정대'녹화에 참여, 한 달 전 돌입했던 다이어트의 결과를 보였다.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요요현상을 경험했던 김신영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 4kg을 빼는 데 성공했다.

MC 현영은 김신영에게 모습에 "S라인이 살아났다"며 "이제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정준하와 친한 소지섭이 프로그램에 나오면 비키니를 입고 강물에 뛰어들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준하는 "소지섭이 6월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데로 데리고 나오겠다"며 "그때까지 몸매 관리 확실히 하라"고 당부했다.

김신영의 다이어트 성공기는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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