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삼성카드와 가맹점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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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삼성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연장했다.
15일 유통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코스트코가 고심 끝에 삼성카드와 5년 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코스트코는 파트너 선정을 위해 실시한 경쟁 입찰에서 삼성카드를 선택했다"며 "이는 파트너 카드사를 변경할 경우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마케팅 비용 소모가 상당할 것으로 분석, 삼성카드를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트코는 1976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문을 연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현재 7개국에 53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한국에선 1994년에 서울 양평동에 프라이스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첫 개점해 전국적으로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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