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지아가 드라마 ‘아이리스’ 스핀오프 '아테나: 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플러스)에 마지막 주인공으로 합류했다.

'아이리스'의 제작사 측은 "다양한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그녀의 발랄한 이미지와 세련되면서도 이지적인 외모,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은 감독과 제작진이 상상했던 ‘한재희’의 이미지 그대로다. 대작의 위용과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빛을 발할 그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며 그녀를 캐스팅한 이유와 함께 그녀를 향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지아가 분하게 될 ‘한재희’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National anti-Terror Service)의 유럽지부의 특수요원으로 정우성, 차승원, 수애와 함께 4각의 멜로를 만들어갈 인물이다.

완벽한 임수 완수를 위한 강인한 체력과 냉철한 판단력,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한 완벽한 특수 요원으로 변신할 이지아는 차분하면서도 냉혹한 이중 스파이의 모습을 선보일 수애와 극적인 대조를 이루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지아는 드라마 '태양사신기'과 '베토벤 바이러스'와는 또 다른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캐스팅과 함께 본격적인 무술 연습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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