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보험료 일부가 환경보호에 쓰여지는 자동차 보험 '에버그린 특약'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에버그린 특약은 가입시 보험료 1천500원이 할인되고, 건 당 200원이 적립돼 환경단체에 보내지거나 공익사업에 사용됩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에버그린 특약 10만건 계약으로 온실가스 32만t을 감축했는데 이는 나무 7천그루가 절감하는 양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