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해외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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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기존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린 공장을 완공했습니다. 차세대 항생제인 페넴계 항생제 전용공장까지 함께 지어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중외제약이 세계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습니다. 중외제약은 충남 당진에 새로운 공장을 완공하고 해외 진출 전진기지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경하 / 중외제약 부회장
"중외제약의 이번 당진공장 신축은 저희가 해외 수출에 주력해온 페넴계 항생제를 펼쳐나갈 수 있는 페넴계 전용 생산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미가 있습니다."
이처럼 중외제약 당진공장의 가장 큰 특징은 페넴계 항생제 공장이 독립돼 있다는 것입니다.
페넴계 항생제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항생제로서 이전의 페니실린계와 세파계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경우에도 효력을 발휘하는 항생제입니다.
중외제약은 20억 달러 규모인 세계 페넴계 항생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최대 시장인 미국과 EU지역에도 1년 안에 수출을 시작한다는 목표입니다.
이경하 / 중외제약 부회장
"아마 올해 안에는 저희가 시화공장에 이미페넴 FDA승인을 받을 것이고 내년부터는 미국 유럽에 저희 이미페넴 항생제가 런칭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중외제약은 당진공장의 모든 공정에 cGMP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미국 FDA의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는 미국 수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준입니다. 당진공장에 이 기준이 적용되면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수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신공장 건설로 세계 진출 가속화에 나선 중외제약. 거대 글로벌 제약사의 공세를 이겨내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평정입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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