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경대,동남권 대학 내 첫 용접기술센터 15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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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캠퍼스 제7공학관에 설치
동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대학 내에 용접기술센터가 문을 연다.
부경대학교는 15일 오후 3시 용당캠퍼스 제7공학관에서 융복합부품소재 용접기술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이 센터는 용접 신기술 연구 개발 및 용접 신기술을 산업체에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부경대는 국내 처음으로 용접공정을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용접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한 것을 비롯,플랜트 원자력용 써머웰(온도계)을 용접할 수 있는 A-TIG라는 현장적용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용접 공정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센터는 대학 및 연구소,산업체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장비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운영지원부,용접기법 등을 연구하는 연구개발부,친환경지수개발 인증 등을 담당하는 기자재인증부,용접기술자 재교육을 맡은 교육훈련부 등 4개부로 구성되어 있다.
조상명 센터장(신소재공학부 교수)은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에는 전국 용접관련 산업의 60%가 밀집해있다”며 “고효율 고생산성을 가진 첨단 용접기술을 전파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동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대학 내에 용접기술센터가 문을 연다.
부경대학교는 15일 오후 3시 용당캠퍼스 제7공학관에서 융복합부품소재 용접기술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이 센터는 용접 신기술 연구 개발 및 용접 신기술을 산업체에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부경대는 국내 처음으로 용접공정을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용접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한 것을 비롯,플랜트 원자력용 써머웰(온도계)을 용접할 수 있는 A-TIG라는 현장적용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용접 공정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센터는 대학 및 연구소,산업체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장비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운영지원부,용접기법 등을 연구하는 연구개발부,친환경지수개발 인증 등을 담당하는 기자재인증부,용접기술자 재교육을 맡은 교육훈련부 등 4개부로 구성되어 있다.
조상명 센터장(신소재공학부 교수)은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에는 전국 용접관련 산업의 60%가 밀집해있다”며 “고효율 고생산성을 가진 첨단 용접기술을 전파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