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세계 최고속 엘리베이터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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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분당 이동속도가 1천80m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시험 건물(테스트타워)인 `현대 아산타워'에 설치해 운행 중인 이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올 상반기 중 공개하고서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존하는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는 일본 도시바가 개발한 분속 1천10m 제품으로
, 대만 타이베이의 101빌딩에 설치돼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100층 이상의 빌딩에서 유용해 아직은 수요가 적지만 국내외에서 초고층 빌딩 건설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장선점 차원에서 개발을 서둘렀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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