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한화케미칼, 그룹 M&A 리스크 희석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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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그룹 M&A 리스크가 희석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상희 연구원은 "주력품목인 PVC 시황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인데다 그동안 주가 상승 걸림돌이었던 대규모 M&A 관련 그룹 리스크가 상당부문 희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천553억원, 1천187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생명 구주매출과 한화증권 처분으로 영업외손익이 개선되면서 1분기 세전 계속사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관측했다.
안 연구원은 "중국 춘절 이후 범용제품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PVC 국제가격은 톤당 1천달러를 상회하면서 오히려 약 5% 이상 올랐다"며 "1분기 PVC 제조마진도 톤당 620달러로 전분기 대비 30% 이상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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