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지난 1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은 '깜짝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란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850원(1.89%) 오른 4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한지주가 올 1분기에 전분기 대비 두 배에 육박하는 7239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키움증권은 실적 호조를 반영, 신한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