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음료] 매일유업 '순(純)두유'…두뇌활동 돕는 견과류 들어 있어 아침식사 대용 인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식사대용으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매일유업의 병 두유 '순(純)두유'(210㎖,1000원)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순두유는 두유 특유의 텁텁함과 콩 비린내가 없으며,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도 유럽에서 사용하는 병 타입을 적용해 기존 병 두유와 차별화했다. 프리미엄 두유로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고,소비자들이 마시기 편리하도록 돌려서 따는 '레토르트 캡'을 사용했다.
순두유는 영양이 풍부해 바쁘고 입맛 없는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이나 두뇌 활동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영양간식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2005년 출시 초기 월 판매량이 7만개가량이었지만,쌀쌀한 가을 · 겨울 성수기에는 한 달에 최고 500만개까지 판매되는 인기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이 회사는 2006년 소비자들 사이에서 순두유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호두와 땅콩,잣 등 견과류를 넣어 맛과 영양을 강화한 '순두유 견과'(210㎖,1000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몸에 좋은 견과류가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맛도 더욱 고소하다. 특히 견과류에는 유해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셀레늄과 미네랄,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박경배 매일유업 홍보팀장은 "순두유는 월평균 400만~500만개씩 판매되는 매일유업의 효자 품목"이라며 "겨울시즌뿐 아니라 사계절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음료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일환으로 매일유업의 순두유는 이달 초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모자 스폰서 제휴를 체결했다. 오는 20일부터 정규시즌이 종료할 때까지 LG트윈스 선수들이 매일유업 순두유 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또 5월16일에는 '매일유업 순두유 데이' 등의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순두유는 영양이 풍부해 바쁘고 입맛 없는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이나 두뇌 활동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영양간식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2005년 출시 초기 월 판매량이 7만개가량이었지만,쌀쌀한 가을 · 겨울 성수기에는 한 달에 최고 500만개까지 판매되는 인기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이 회사는 2006년 소비자들 사이에서 순두유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호두와 땅콩,잣 등 견과류를 넣어 맛과 영양을 강화한 '순두유 견과'(210㎖,1000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몸에 좋은 견과류가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맛도 더욱 고소하다. 특히 견과류에는 유해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셀레늄과 미네랄,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박경배 매일유업 홍보팀장은 "순두유는 월평균 400만~500만개씩 판매되는 매일유업의 효자 품목"이라며 "겨울시즌뿐 아니라 사계절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음료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일환으로 매일유업의 순두유는 이달 초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모자 스폰서 제휴를 체결했다. 오는 20일부터 정규시즌이 종료할 때까지 LG트윈스 선수들이 매일유업 순두유 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또 5월16일에는 '매일유업 순두유 데이' 등의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