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30만원 중반대의 3D 내비게이션‘아이나비 KL100’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팅크웨어는‘아이나비 KL100’의 경우 현실성이 강화된‘지형 고도화’기능을 추가한 리얼 3D 전자지도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요 건물과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은 물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터널, 지하차도 등 지형 높낮이를 사실적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아이나비‘K’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갖추면서도 30만원대 3D 내비게이션으로는 처음으로‘멀티센서’와 듀얼 USB호스트를 탑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지금까지 4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3D 내비 중 베스트셀러인‘K3+’의 후속모델”이라며 “경제적인 가격과 프리미엄급 성능, 디자인 등은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