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57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올해 7급과 9급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569명 모집에 8만9천364명이 지원해 평균 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71대 1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서울시는 6월12일 필기시험, 8월30일∼9월3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