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관하는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이 13일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34개국의 의료기관과 유치업자, 정부 관계자와 미디어 관계자 등 5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의료관광 관련 행사입니다.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글로벌헬스케어와 의료관광에 대한 비전과 의료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 등의 분야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의료기술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