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금강주택 대표가 제8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주택건설협회는 오늘(12일) 제19차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선출 후보등록 결과 김 회장이 단독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주택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앞선다"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948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전임회장 사임 이후 직무대행을 맡아 협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