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홍콩법인 강화…자본금 4천만弗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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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의 홍콩증시 상장과 중화권 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대우증권 홍콩법인은 펀드운용 및 판매와 크로스보더 M&A(인수 · 합병) 등 기업금융 자문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선스 취득도 추진하고 있다.
성종하 대우증권 전략기획부장은 "홍콩법인의 증자는 아시아시장에서 활동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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