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포스코 vs 현대제철..제1라운드는 '후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제철이 지난주 고로를 갖춘 제철소를 준공하며 포스코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는데요. 첫 격전지는 조선용 후판 시장입니다. 이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대제철이 오늘(12일) 당진 일관제철소에서 조선용 후판을 처음으로 출하했습니다. 첫 출하 물량을 납품하는 곳은 바로 범현대가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조선사에 납품함으로써 판로 확보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현대제철은 올해 후판 101만 톤을 판매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65% 이상을 조선용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국내 조선용 후판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후판 내수시장은 1천35만 톤으로 이 가운데 포스코가 35%, 동국제강이 30%, 수입 물량이 35%를 차지했습니다. 업계에선 현대제철이 당장은 포스코와 동국제강이 선점한 시장보다는 수입 후판을 대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가 오는 9월 광양에 연산 2백만 톤 규모의 후판공장을 가동하기로 하는 등 국내 생산 물량이 늘어나고 있어 장기적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직접적인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해 말까지 자동차강판 외판재 개발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방침이어서 조선용 후판에 이어 자동차 강판 시장에서도 또 한 차례 접전이 예상됩니다. WOW-TV NEWS 이승필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ADVERTISEMENT

    1. 1

      테슬라 "최대 940만원 인하"…새해 벽두부터 '파격할인' 공세 [모빌리티톡]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내에서 모델3와 모델Y의 차량 가격을 인하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린 테슬라가 주력 모델 가격을 내려 새해에도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2. 2

      "삼성보다 7년이나 늦었는데…" 아이폰에 숨은 '비밀' [박의명의 실리콘 트래커]

      애플의 최신 아이폰17 시리즈는 외관 디자인 변경만큼 중요한 내부 구조의 변화가 있다.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탑재한 ‘베이퍼챔버’(Vapor chamber) 냉각시스템이다.스마트폰 제조사 중 베...

    3. 3

      새해 첫 출근길, 영하 17도 '냉동고 한파'…李대통령, 신년 인사회 [모닝브리핑]

      ◆ 최저 기운 '-17도' 강추위금요일인 2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최저기온이 -17도까지 내려가고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