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9일 BBB코리아와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BBB는 24시간 휴대전화를 통해 무료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법인으로현재 17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3천5백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오는 5월부터 아시아나 국제선 탑승수속 카운터에 여권용 책갈피 형태로 서비스 사용법과 전화번호를 소개해 국제선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