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대 말 인기를 누린 가수 겸 배우 최창민이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최창민은 자신의 생일인 지난 5일 팬들의 축하인사에 '생축 감사합니다'라고 미니홈피 대문글을 통해 화답했다. 이어 6일 얼굴에 케이크 크림을 묻힌 사진과 함께 '난 너무 행복해'라고 대문글을 바꾸며 심정을 드러냈다.

최창민의 미니홈피를 찾은 팬들은 "오랜만에 보니까 좋아요" "오빠 나이들어도 훈훈하네" "어릴때 보구 참좋아했었는데.. 잘지내시는거 같아 기분좋네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반가워 했다.

2000년 대 초반까지 활동을 한 최창민은 현재 공익근무 중이며 자신의 경력을 살려 연기 레슨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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