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08 14:30
수정2010.04.08 14:30
지난해 경제 위기 여파로 국회의원 후원금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회의원 296명의 후원회가 모금한 정치 자금은 411억원으로 1년 전보다 35% 급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99년 이후 최저치로, 지난해 선거가 없어 개인별 모금 한도액이 1억5천만원으로 제한된 데다 경기 불황까지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