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가 15일부터 CGV영등포, 센텀시티, 인천 등 10개 극장에서 Full HD로 상영한다.

지난해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09 지드래곤 콘서트는 데뷔 3년 만에 열린 지드래곤의 첫 단독 무대로, 총 2만 4천여 명을 모으며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예매는 12일(월)부터 가능하며, 가격은 1만원이다.

CGV 프로그램팀 강경호 팀장은 "마치 바로 공연장 맨 앞줄에서 지드래곤을 바라보는 듯한 밀착된 거리감, 초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운 선명한 Full HD 영상, 실제 공연을 능가하는 생생한 음향으로 만나는 '샤인 어 라이트'는 지드래곤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