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김남길이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스타'에 꼽혔다.

지난 17일부터 2주간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서 회원 645명을 대상으로 '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베스트 데님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민아(43%)와 김남길(44%)이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신세경(27%)은 신민아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장동건(29%)이 남자 부문 2위에 올랐다.

또한 이효리(21%)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9%)가 3위와 4위를, 남자 부문에서는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16%)과 그룹 2PM 멤버 옥택연(68%)이 각각 3,4 위로 선정됐다.

설문을 조사한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는 인기 스타들이 청바지 및 관련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면서 데님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며 "흥미롭게도 베스트 남녀 데님스타1위와 2위에 모두 배우들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신민아와 김남길은 각각 청바지 브랜드 캘빈클라인과 애드호크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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