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080160) - 디스카운트가 디스카운트될 시기가 왔다!...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 (유지) - 적정주가 : 39,000원 (32,000원에서 상향) ● 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 39,000원으로 상향 조정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첫째, 제반 사업환경이 우호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둘째, 시장점유율 확대 추세가 견조히 유지될 전망이며, 셋째, 선두 업체인 하나투어(039130, BUY)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율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적정주가는 기간 가중 평균 BPS 7,273원에 적정 PBR 5.4배를 적용한 39,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투자포인트 1. 업황 우호적인 사업 환경 지속될 전망 유가 안정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이 높아 업황에 여전히 우호적이며, 2010년 연중 소비경기가 견조한 확대 추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 투자포인트 2. 업계 상위 업체로서의 시장점유율 확대 추세 유지될 전망 2010년부터 출국자와 동사의 송객이 다시 고성장 구도로 진입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송객점유율은 2009년 7.8%에서 2012년 10.2%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 같이 판단하는 이유는 규모의 경제 효과로 동사의 송객 증가율이 전체 출국자 증가율을 상회할 것이기 때문이다. ● 투자포인트 3. 선두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율 축소될 전망 2010년을 기점으로 여행 산업이 완연히 회복되고 2011년부터 출국자가 전년 대비 14~15% 증가할 것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모두투어의 하나투어 대비 PBR 할인율은 현재의 45%에서 최소한 과거 평균 수준인 36%까지 축소되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적정 PBR을 하나투어의 8.5배 대비 36% 할인한 5.4배로 판단하였다. ● 1분기 실적 당사 추정치 무난히 달성할 전망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238억원,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52억원, 59억원으로 예상하며 동사의 모객 실적으로 볼 때 이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4~5월 패키지 예약 고객은 3월말 현재 전년 대비 각각 89%, 140%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