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한은행은 1조8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조성해 신용등급 BB이상 중소기업에 대해 금리우대 혜택을 지원하는 ‘WithUs(위더스) 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위더스 기업대출 가입대상은 신용등급이 BB등급 이상인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다.기존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 받고 최장 1년간 금리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신한은행은 처음 대출거래를 하는 고객에게 0.2%포인트 금리 우대 등 부수거래 조건별로 최대 0.5%포인트의 금리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대출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한도 소진시까지 운용되며,오는 1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