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방부는 7일 “천안함 함미 절단면 부분에서 실종 병사 시신 1구를 발견 했다”고 밝혔다.군 소식통은 “민간 잠수사가 이날 함미 부분에 들어가 중앙통로로 연결되는 격실 근처에서 시신 한구를 발견했다”며 “현재 해난구조대(SSU)가 투입돼 시신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 병사의 구체적인 신원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