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 단기차입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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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퍼플이 4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상환하고 1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전 취득하는 등 적극적인 재무구조개선에 돌입했습니다.
네오퍼플은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83억원)와 자회사 명화네트 매각 대금 등을 재원으로 단기차입금 상환과 함께 2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말 기준으로 612%에 달하던 부채비율도 228%로 낮아졌습니다.
한태우 대표는 "식음료 원재료 사업 등 기존 주력 사업이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데다 바이오가스 등 신규 사업도 매출 가시화가 멀지 않았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 자기자본 확충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기울여 상반기 내 부채비율을 100%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