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새 물건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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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 법원경매로 유입되는 물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옥션은 3월 전국 경매 신건수가 1만5건으로, 2월 6천798건에 비해 47%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거시설의 증가 폭이 가장 커 전달에 비해 57.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작년 DTI규제 이후 주택 거래가 위축되자 주택 처분 계획에 차질을 빚으면서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한 주택이 경매시장에 쏟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