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베이시스트 요시오 스즈키 5월 1일 내한 공연

[한경닷컴] 재즈 베이스 연주자 요시오 스즈키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듀엣 공연 ‘My Dear Pianists’가 5월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요시오 스즈키는 스탄 게츠 그룹,아트 블레이키의 재즈 메신저 등에서 활약하다 1985년 일본으로 귀국해 현재는 그룹 이스트 바운스를 이끄는 일본의 대표적인 재즈 베이시스트다.

이사오 사사키는 ‘일본의 조지 윈스턴’으로 불리며 작년 탤런트 구혜선과 함께 음악회를 여는 등 한국 팬층이 두터운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은 요시오 스즈키의 새 앨범 ‘My Dear Pianists’의 발매와 함께 그의 음악 활동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공연이다.2만∼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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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