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박진호 에넥스 사장 "2010년 베트남 공략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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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가 국내 가구 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베트남 등 이른바 인도차이나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저가 가구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구는 건설과 부동산 경기 침체에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업종입니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면서 납품도 감소했고 이사 시즌에도 새로 가구를 구입하는 경우가 드물어 졌습니다.
에넥스는 가격대를 대폭 낮춘 중저가 브랜드 ‘스마트’로 승부를 던졌습니다.
“건설과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주머니도 얇아졌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서 보급형 제품의 보급과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브랜드는 가격을 낮춘 동시에 제품 라인업도 넓혔습니다. 전통적인 강점인 부엌제품과 함께 토탈인테리어, 일반 가구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박진호 사장은 강조했습니다.
“부엌가구는 물론 벽지와 창호, 타일을 시공할 수 있는 컨설팅을 진행할 것이다. 여기에 자녀가구와 거실의 소파 드의 패키지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
매출 확대와 함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에넥스가 역점을 두는 것은 베트남 시장 공략입니다. 베트남은 고도발전을 거듭하는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며 인도차이나 지역 확보에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베트남은 상당한 고도발전을 거듭하며 한국식 부엌과 아파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에넥스 비니’ 법인을 설립했고 연말에는 하노이에 공장을 신축할 것이다.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올해를 흑자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박진호 사장의 포부는 베트남 시장의 성공이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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