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0 월드IT쇼'] 30개국 550여개 기업참가…'IT융합' 미래형 신기술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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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방송통신 관련 정부 부처 장관들과 업계 유명인,바이어 등 4000여명이 다음 달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 World IT Show) 2010'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계 30개국 5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인 월드IT쇼는 한국경제신문이 1981년 개최한 하드웨어 전시회인 KIECO,소프웨트어 전시회인 SEK,통신 전시회인 EXPO COMM 등을 묶어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행사다. 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한국경제신문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전자신문 코엑스 K.Fairs㈜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등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 월드IT쇼에는 해외 업체들과 바이어의 참가가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휴렛팩커드(HP) 마이크로소프트(MS),후지쯔 등을 비롯해 50여개 해외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KOTRA 등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벌여 해외 바이어들의 참가도 현재까지 40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 방송통신 장관회의 △FTTH 아시아 퍼시픽 컨퍼런스 △미국 버지니아주 세미나 △블루투스 세미나 △태국 투자 설명회 △룩셈부르크 주한공관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 동시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주요 해외 시장인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의 대형 유통사(CompUSA,게이트웨이,베스트바이,퓨처숍 등) 50여명의 구매 담당 임원 등을 초청,월드IT쇼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 대 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 방송통신 장관회의'에 참가한 해외 15개국 IT 장관 및 주요 기업 관계자 200여명은 국가 차원의 상담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외 700여명의 통신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FTTH 아시아 퍼시픽 컨퍼런스'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사업자의 광대역 네트워크와 친환경 통신 인프라 등을 엿볼 수 있다.
버지니아주 세미나에는 '한국 IT 기업의 미국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마련돼 있다. '블루투스 세미나'에선 다양한 제품에 응용되고 있는 블루투스 기술의 진화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물의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G-TEK 2010 △국내 대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첨단 I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ITRC포럼 2010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월드IT쇼는 'Feel IT,See the Next'라는 주제로 △홈디지털 휴대용기기 차세대PC 등 디지털 가전 △소프트웨어 콘텐츠 임베디드 등 솔루션 △방송 인터넷 이동통신 등 방송통신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자장비 △유시티(U-City) 자동차 로봇 의료 등 IT 융합까지 최신 미래형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월드IT쇼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기업은 행사 홈페이지(www.worlditshow.co.kr),트위터(twitter.com/worlditshow),전화 문의(360-4517)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세계 30개국 5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인 월드IT쇼는 한국경제신문이 1981년 개최한 하드웨어 전시회인 KIECO,소프웨트어 전시회인 SEK,통신 전시회인 EXPO COMM 등을 묶어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행사다. 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한국경제신문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전자신문 코엑스 K.Fairs㈜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등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 월드IT쇼에는 해외 업체들과 바이어의 참가가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휴렛팩커드(HP) 마이크로소프트(MS),후지쯔 등을 비롯해 50여개 해외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KOTRA 등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벌여 해외 바이어들의 참가도 현재까지 40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 방송통신 장관회의 △FTTH 아시아 퍼시픽 컨퍼런스 △미국 버지니아주 세미나 △블루투스 세미나 △태국 투자 설명회 △룩셈부르크 주한공관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 동시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주요 해외 시장인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의 대형 유통사(CompUSA,게이트웨이,베스트바이,퓨처숍 등) 50여명의 구매 담당 임원 등을 초청,월드IT쇼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 대 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 방송통신 장관회의'에 참가한 해외 15개국 IT 장관 및 주요 기업 관계자 200여명은 국가 차원의 상담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외 700여명의 통신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FTTH 아시아 퍼시픽 컨퍼런스'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사업자의 광대역 네트워크와 친환경 통신 인프라 등을 엿볼 수 있다.
버지니아주 세미나에는 '한국 IT 기업의 미국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마련돼 있다. '블루투스 세미나'에선 다양한 제품에 응용되고 있는 블루투스 기술의 진화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물의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G-TEK 2010 △국내 대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첨단 I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ITRC포럼 2010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월드IT쇼는 'Feel IT,See the Next'라는 주제로 △홈디지털 휴대용기기 차세대PC 등 디지털 가전 △소프트웨어 콘텐츠 임베디드 등 솔루션 △방송 인터넷 이동통신 등 방송통신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자장비 △유시티(U-City) 자동차 로봇 의료 등 IT 융합까지 최신 미래형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월드IT쇼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기업은 행사 홈페이지(www.worlditshow.co.kr),트위터(twitter.com/worlditshow),전화 문의(360-4517)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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