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업체 1분기 시설투자 5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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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상장사들의 시설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한 가운데 코스닥 업체의 증가치가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아 바닥 경기 호전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 1분기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 상장사들의 신규 시설투자액은 모두 9조9천177억원에 달했습니다.
코스피 업체는 지난해 1분기 3조6천451억원에서 9조5천242억원으로 전체 평균과 비슷한 161% 증가한 반면 코스닥업체는 이 기간 628억원에서 3천935억원으로 526%나 늘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