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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엔에프, 고부가가치 시장서 성장 잠재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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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2일 디엔에프에 대해 반도체 미세 공정에 따른 고부가가치 신규시장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엔에프는 2001년 설립된 반도체 전공정 소재 업체로, 알루미늄 배선용 전구체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독점 납품하고 있다.

    박현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엔에프는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신규 창출되는 고부가가치 재료 시장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디에에프는 올해 미세 공정에 적용되는 절연막 재료인 SOD 개발을 완료해 최종 테스트 중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SOD는 2011년 시장 규모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미세 공정 확대에 따라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면서 "진입 성공시 시장 잠재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SOD는 현재 글로벌 업체가 독점 공급하고 있어 마진율도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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