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New Money'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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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올해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해외진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올해 명실공히 평생 자산관리서비스 업계 1위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사장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임유 프로젝트에서
하루 평균 100억원, 출시 한달만에 2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올해 금융상품 자산규모가 4조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퇴직연금본부를 확대함에 따라
퇴직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를 자신했습니다. .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아임유는 고객들의 현재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고 퇴직연금은 은퇴후의 노후 자산을 관리하는 개념이다."
특히 유사장은 그동안 뚜렷한 성과가 없던 해외진출을
올해에는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상반기중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고
하반기부터는 현지 증권영업을 시작합니다.
중국본토 공략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투자자문사를
북경에 설립합니다.
이슬람에서는 이슬람채권 발행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진출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관련 법규가 통과하면 처음으로 이슬람 자본이 들어올 수 있는 근거가 생기게 된다"
유상호 사장은 올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과 해외사업진출을 통해
세전순이익 3천500억원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