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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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북 화폐개혁 실패..체제붕괴 멀지 않았다"
- "지원받기 위해 6자회담 복귀 서두를 것"
북한이 화폐개혁 실패로 급격한 인플레 등 경제가 파탄 위기에 빠졌다는 분석이 한국경제신문 1면에 소개됐다.
또 북한 정권이 6자 회담 복귀를 통해 국제사회의 경제지원을 이끌어내는 방법만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라는 분석도 함께 소개됐다.
▲하남 감일 등 보금자리 5곳 추가
- 3차지구, 8만7800채 공급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로 하남 감일, 성남 고등, 광명·시흥 등 5곳이 선정됐다.
보금자리주택 8만8천 채를 포함해 총 12만채 가량 주택이 지어지며 2차에 비해 면적은 2.4배이다.
▲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천원 제시
- 내달 3~4일 4443만주 청약
삼성생명 당초 예정대로 오는 5월 12일 상장하기로 했다.
회사가 제시한 주당 공모가 9만~11만5천원으로 예상치보다 낮아 시중 자금이 10조원 이상 대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전력 과소비 가전 6.5% 개별소비세
- 병·의원 등 현금영수증 의무화
4월부터 에어컨 냉장고 TV 드럼세탁기 등 4개 가전제품 중 전력소비량 많은 제품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돼 판매가격이 6.5% 오른다.
또 변호사 세무사 병·의원 등 전문직 종사자들은 30만원 이상 현금거래 때 소비자 요구가 없어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 "한국, G20 의장국 걸맞는 변화 있어야"
- 김 총재"위기극복 국제공조 중요"
이병박 대통령이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게 "G20 의장국 중앙은행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한은을 바꾸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 신임 총재가 "위기극복을 위해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답해 출구전략 시행이 상당 기간 늦춰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제약업계, 새 약가제도 '살아남기'
- M&A 큰 장 선다
올해 제약업계 M&A 시장 첫 매물인 삼천리제약의 인수후보가 동아제약으로 압축되면서 인수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삼천리제약 매각이 성사되면 이를 계기로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도입 등 경영환경이 변화된 제약업계에 M&A 돌풍이 불어닥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 김정일 곧 방중..이르면 오늘
청와대 당국자가 김정일 방중이 상당히 임박했다고 밝힌 가운데 조선일보는 이르면 오늘인 4월 1일에서 3일쯤이 방중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천안함 교신내용' 선별적 공개 검토
군 당국이 천안함과 서해 제2함대 사령부 간 교신 내용 가운데 군사작전과 관련된 내용을 제외하고 폭발과 침몰에 관한 내용만 정리해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햇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기초수급자 대상 4만여 명 늘린다
보건복지부가 기초수급자 선정시 부양의무자 소득 기준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기초수급자 대상이 4만 명가량 늘고 매년 420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 신종플루 1년..'대유행' 사실상 끝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종 플루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내려감에 따라 첫 환자 발생 11개월 만에 사실상 유행이 끝나고 백신 접종도 어제부로 종료됐습니다.
▲ "미국, 재정지출-저금리로 버티는 중"
미국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미국이 대규모 재정지출과 유례 없는 저금리로 버티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더블딥에 빠질 위험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 환율 주권론자 '최틀러' 경제수석 귀환
최중경 주필리핀대사가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동아일보는 정부가 경기 부양과 수출 증대에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아이패드 vs 전자책 단말기
애플의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3일 판매를 시작하면서 전자책 시장이 본격 개화와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 개인빚 1754만원..1인당 소득 80%
개인이 금융기관에 진 빚이 사상 처음으로 1인당 국민소득의 80%를 늘어, 이자부담과 민간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기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