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가 국내 1인칭슈팅(FPS)게임 최초로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180만명을 달성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글로벌 FPS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180만 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FPS 게임이 세운 최초이자 역대 최고 기록이다. 중국 게이머들의 취향과 기호를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와 현지화 마케팅 전략의 성공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월 동시접속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크로스파이어는 가파른 성장세로 11월에 160만 명을 넘어서며 게임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