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핀이 나폴레옹에 쓴 편지 고가에 팔려
또 1814년 나폴레옹이 연합국에 패해 권력을 잃었을때 조세핀이 자신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는 8만6745유로에 팔렸다.조세핀은 이 편지에서 “모든게 끝났다.그는 물러났다.나는 혼란스럽고 너무 걱정된다”고 썼다.경매 관계자는 “조세핀 편지에 대한 입찰자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그녀의 편지가 세계사에서 의미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1763년에 태어난 조세핀은 1763년에 첫 남편과 결혼해 2명의 아이를 낳고 1785년에 이혼했다.그후 청년장교였던 나폴레옹을 만나 1796년 결혼했지만 8년후인 1804년에 이혼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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