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들의 자급자족 성장기를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는 KBS2TV '청춘불패'(연출 김호상)가 일본으로 진출한다.

KBS에 따르면 동영상 사이트인 ‘KBS Download Mall’(www.kbs-tv.jp 이하 다운로드몰)를 통해 ‘청춘불패’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운로드몰’은 일본지역에서 KBS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로 지난해 4월부터 월정액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춘불패’는 소녀시대의 유리·써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카라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 등 인기 걸그룹 멤버 7명이 강원도 홍천에 있는 ‘유치리 아이돌촌’에 모여 농촌생활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노주현이 중심을 잡고 개그우먼 김신영, 가수 김태우가 함께 해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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