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3월 셋째주,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매하는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과 주석훈 메리츠증권 종로지점장이 선전했다. 이 차장은 보유 중인 현대차(6.48%) 삼성전자(3.34%) 대한항공(0.94%) 등이 강세를 보이며 2.73%의 주간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주 지점장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한진중공업홀딩스(4.44%) 한국공항(4.34%) 등의 상승에 힘입어 2.03%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고 누적수익률도 수익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에서 수익을 낸 참가자는 4명으로 늘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