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과 학생의 두뇌 촉진,중 · 장년층의 기억력 개선과 노년기의 치매 예방을 도와주는 신물질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나왔다.

일양약품은 국내 최고의 뇌 전문가로 꼽히는 서유헌 서울대 의대 교수팀이 개발한 'BT-11'에 천연물을 복합한 '브레인300 캡슐'을 최근 내놓았다. BT-11은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3차례의 인체시험에서 기억력과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물질로 입증받아 2002년 이후 지난해까지 세계신경과학회지(Journal of Neuroscience Research)에 수차례 등재됐다. 이 제품은 혈액순환 촉진 · 항산화 · 시력 보호 등의 기능이 있는 비타민 A,헤마토커쿠스 추출물,베타카로틴,빌베리 추출물,뇌신경세포의 구성 물질 가운데 하나인 인지질(레시틴과 호두유)까지 함유해 두뇌는 물론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서 교수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BT-11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과 뇌 내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C단 단백질 등 흥분성 아미노산의 독성을 억제하고 혈중 코르티코스테론을 감소시켜 뇌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뇌기능 손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500㎎짜리 120캡슐(2개월분) 단위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