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들어서는 화장시설인 서울추모공원이 부지 선정 이후 9년만에 착공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세훈 시장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지동 68번지 일대 17만1천335㎡에서 서울추모공원과 종합의료시설을 건립하는 공사의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곳에는 오는 2012년 4월까지 화장로 11기를 갖춘 화장장과 가족공원이 들어서고 부지 입구에는 종합의료시설은 2014년 말까지 건설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