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기업 컴퓨팅 급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무실의 컴퓨터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빌려쓰는 IT' 이른바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때문이라는데요, 김호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클라우드컴퓨팅은 개별 PC 관리를 한곳에서 해주고 각 PC 사용자들은 사용만 하면 되는 개념입니다. 큰 서버를 놓고 그곳에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를 설치한후 유지보수를 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따로 시스템을 구축은 물론, 유지보수, 전산관리도 필요 없게 되며 소프트웨어를 사는데 따로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사업자에게 빌려쓰기만 하면 될 뿐입니다. IT기업들이 이 클라우드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서버업체는 물론, 시스템 통합 사업을 하는 SI업체들까지도 이 사업에 대대적으로 나섰습니다. IBM, HP, LGCNS 등 굵직한 IT기업들입니다. 여기에 통신그룹 KT도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ICT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들도 최근 이 사업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며 클라우드컴퓨팅에서의 주도권 선점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소프트웨어적인 기반이 되는 근간 플랫폼인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를 상반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뿐 아니라 응용소프트웨어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라클 역시 응용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한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밝힌바 있습니다. 가장 핵심은 컴퓨터 환경을 통합관리하는 과정에서의 '보안' 보안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빌려쓰는 컴퓨팅을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안철수연구소와 에스지어드밴텍은 서버기반 보안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준비중입니다. 한편 컴퓨터 환경이 통합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관리하는 거대 IT 기업의 몸집이 앞으로 더욱 불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버(IBM, HP),소프트웨어(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 SI업체(SKC&C), 그리고 기간통신사업자(KT)등 업종 경계를 넘어선 주도권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APS, 4년 만에 흑자…"제니스월드 합병으로 부품·소재 강화"

      AP시스템의 지주회사인 APS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12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공시했다.APS는 2021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 18억원 달성 이후 2022~2024년까지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비용 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다시 영업이익 흑자를 내는 데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APS 관계자는 “투자 중심 지주회사에서 부품·소재 기반의 사업회사로 체질을 전환해 온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시작했다”고 말했다.APS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반도체정전척(ESC)및 정밀 코팅 기술을 보유한 부품 전문 자회사 제니스월드를 소규모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번 합병은 글로벌 부품·소재 소싱과 친환경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에코알막)사업에 더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역량과 그린수소 수전해를 포함한 신사업을 결합해부품·소재 중심 사업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제니스월드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280억~320억원대,영업이익 17억~25억원 수준의 실적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APS는 이번 합병으로 그룹 내부품·소재 역량을 통합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ESC및 정밀 코팅 부품,수소 관련 부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앞서 APS는 올 초 글로벌부품·소재 소싱 사업과 친환경 신소재 사업을 축으로 지주사 자체 사업에서 흑자전환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은 선제적 연구개발과 투자로 기반을 다져왔다면 이제는 지주사가 사업회사로서 직접 이익을 내

    2. 2

      케데헌 효과본 농심 실적 날았다…지난해 매출 3조5000억 돌파

      농심이 글로벌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농심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서 주인공들이 컵라면과 새우깡을 먹는 장면이 화제가 되자, 케데헌과 협업해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펼친 게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농심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5143억원, 영업이익 183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2.2%, 12.8% 증가했다.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영업이익률은 5.2%다. 농심 관계자는 “내수 둔화에도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이 성장하면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말했다.농심은 올해도 해외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식품사 네슬레와 닛신이 장악한 유럽과 미국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미국에서는 2030년까지 라면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라면 시장은 일본 도요수산(마루짱)이 점유율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심은 22%로 2위다. 닛신은 10~18% 수준으로 농심에 밀려 3위로 주저앉았다. 농심은 프리미엄화와 주요 유통 채널 확대 전략으로 도요수산을 추월한다는 계획이다.유럽 라면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 네슬레와 일본 기업을 제치고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농심은 지난해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지역색이 강한 유럽 시장을 세분화해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유럽을 하나의 단일 시장으로 보지 않고 서·동·남·북유럽으로 권역을 나눈 뒤 영국·독일·네덜란드 등 핵심 국가 단위로 다시 나눴다. 핵심 타깃층도 연령별, 성별, 인종

    3. 3

      한화금융플러스, 러닝 앰버서더 '팀 플러스' 출범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플러스(PLUS)’는 러닝 프로젝트 ‘플러스 런’을 함께 이끌 ‘팀 플러스’(사진)가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팀 플러스는 김동현 전 UFC 선수와 육상선수 김민지를 비롯해 홍범석, 하제영, 황지향, 장호준, 원형석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엘리트 선수부터 코치, 마라토너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참여한다.이들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일대를 도는 러닝 행사 ‘고구마런 더 매치’를 시작으로 건강관리 관련 콘텐츠 제작과 오프라인 러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팀 플러스와 함께 고객의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연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