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2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92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7.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17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4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회사 측은 "소속 연예인들의 인기도 상승으로 유무선 온라인 매출 및 음반매출이 증가했다"면서 "타매출 대비 원가율이 낮은 로열티 매출액 증가로 이익률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