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경영대상] 월드웨이, 中에 실크 천연단백질 본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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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웨이는 국내외에 생소한 실크 펩타이드 시장을 개척한 건강식품 제조기업이다. 누에고치를 효소 · 가수분해해 추출하는 실크 단백질은 호르몬대체 기능물질로 활용가치가 높고,현대병의 근원인 지방이 거의 없다는 게 매력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다른 제품들은 특허가 등록돼 진입장벽이 높은 반면 실크 펩타이드 부문은 불모지 상태로 남겨져 있어 월드웨이가 비교적 쉽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었다.
농협 지점장 출신인 정 대표가 실크 펩타이드 시장을 처음 개척할 때 건강식품업계는 "비전문가가 생뚱맞은 일을 벌인다"며 모두 비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 대표가 당시에는 생소했던 실크 펩타이드 시장을 개척한 동기는 웰빙시대를 맞아 식품 · 바이오 분야가 미래 선도산업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몸의 구성은 70%가 물이고 30%가 단백질이므로 단백질 분야가 건강기능식품 및 바이오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정 대표는 "실크의 천연단백질은 그 순도가 99%를 넘을 뿐더러 18종의 아미노산을 보유하고 있어 그 품질이 합성아미노산이나 콩단백질보다 월등하다"며 "실크는 동물성이면서도 지방질이 제로에 가깝고,연구개발하기에 따라 항암제 등 신물질 분야로 확장할 소지가 많아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월드웨이는 올해를 변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제2의 창업'에 착수했다. 올해 중국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수출키로 한 물량은 240억원,5년간 22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이 16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회사가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일대전기를 마련한 셈이다.
특히 다른 제품들은 특허가 등록돼 진입장벽이 높은 반면 실크 펩타이드 부문은 불모지 상태로 남겨져 있어 월드웨이가 비교적 쉽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었다.
농협 지점장 출신인 정 대표가 실크 펩타이드 시장을 처음 개척할 때 건강식품업계는 "비전문가가 생뚱맞은 일을 벌인다"며 모두 비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 대표가 당시에는 생소했던 실크 펩타이드 시장을 개척한 동기는 웰빙시대를 맞아 식품 · 바이오 분야가 미래 선도산업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몸의 구성은 70%가 물이고 30%가 단백질이므로 단백질 분야가 건강기능식품 및 바이오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정 대표는 "실크의 천연단백질은 그 순도가 99%를 넘을 뿐더러 18종의 아미노산을 보유하고 있어 그 품질이 합성아미노산이나 콩단백질보다 월등하다"며 "실크는 동물성이면서도 지방질이 제로에 가깝고,연구개발하기에 따라 항암제 등 신물질 분야로 확장할 소지가 많아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월드웨이는 올해를 변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제2의 창업'에 착수했다. 올해 중국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수출키로 한 물량은 240억원,5년간 22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이 16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회사가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일대전기를 마련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