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28)이 동안을 유지시키는 비법을 전수했다.

에이미는 패션매거진 '엘르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베이비 페이스'를 가질 수 있는 메이크업 테크닉과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녀가 동안유지를 위해 가장 신경쓰는 것은 피부관리. 에이미는 "아무리 피곤해도 클렌징과 보습제를 잊지 않고 잠자리에 든다"며 "요즘같이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엔 녹차를 우려낸 물로 세안하거나 화장솜에 우유를 듬뿍 적셔 피부를 진정시킨다"며 관리 비법을 설명했다.

이어 "수시로 물을 마시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자몽, 키위 등의 과일을 먹는 것도 잊지 않는다"며 "추운 날씨로 움추려든 몸을 펴주기 위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스트레칭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환해져 혈색이 좋아진다"며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이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경미 실장은 "눈과 볼의 메이크업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면 에이미와 같이 어려보일 수 있다"고 살짝 귀띔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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