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텐츠와 학습기능을 컬러액정 화면으로 공부하자!

카시오 전자사전은 EW-A6400(영어모델), EW-A3400(일본어모델) 두 모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본에 충실한 사전다운 사전'이라는 카시오의 컨셉을 기본으로 영어271종, 일어290종 등 콘텐츠를 강화하였으며, 컬러액정 화면을 채용하여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업계 최초 브리태니커 세계대백과사전을 수록하여 사전의 활용도를 높였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EW-A6400은 영어콘텐츠 중심모델로써 옥스포드 8종 사전을 포함하여 총 297종의 영어콘텐츠를 수록하여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OXFORD DICTIONARY of ENGLISH(대영영사전) 및 NEW OXFORD AMERICAN DICTIONARY(옥스포드 미국영어사전)을 동시 수록하여 영어식 표현과 미국식 표현을 동시에 대응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동사구 학습사전 및 숙어사전, 다양한 관용어휘를 익힐 수 있는 COLLOCATION사전, 유의어의 정확한 표현을 공부할 수 있는 THESAURUS사전,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외국인을 위한 최적의 사전인 WORDFINDER 사전 및 OXFORD 영영사전 제7판, 영어 연설집 등을 수록하여 영어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영어 학습자를 어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W-A3400은 일본어 콘텐츠 중심모델로써, 업계 최초 코지엔 6판 및 한어림(漢語林)사전을 포함하여 총 317종의 콘텐츠를 탑재하여 '일본어사전=카시오 전자사전'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코지엔은 일본어 사전의 백과사전으로 불릴 만큼 현대 생활에 필요한 언어, 신조어, 관용구 등 약 240,000항목을 수록하여 현대 일본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새롭게 신한어림(新漢語林)사전을 탑재하여 일본의 한자 정책과 새롭게 바뀐 JLPT(일본어 능력시험) 및 JPT 등 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NHK일본어 발음 악센트 사전, 한자 단어, 숙어집, 일러스트로 읽는 일본 미니백과 등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생, 유학생, 비즈니스 일본어를 공부하는 회사원등 다양한 학습자를 수용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수록하여 맞춤식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에는 새롭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세계문학전집(영어/일어 각 100선)이 추가되어 사전의 활용도를 높였다. 업계 최초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수록하여 전 27권 약 200,000여 개의 개별항목을 통해 원하는 지식과 정보의 갈래를 정확히 안내해 주며, 영어, 일어 모델 각각 세계문학전집을 수록, 미니사전 기능을 추가하여 문학전집을 읽으면서 콘텐트 내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디스플레이는 카시오 사전 최초로 5인치 와이드 HVGA컬러 액정을 탑재하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여 사용자의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형광펜, 노트, 메모장 기능 등 컬러를 활용한 학습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꾀하였다.

카시오 영업본부 임홍희 본부장은 "한층 강화된 외국어 콘텐츠 수록으로 수험생, 회사원 외국어 전문가 등 다양한 외국어 학습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5인치 와이드 컬러액정 탑재로 그 동안 컬러 액정을 기다려 오던 카시오 전자사전 유저뿐만 아니라 공부를 위한 진정한 학습사전을 기다려 오던 전자사전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299,000원

한편, 22일부터는 국내 대표 어학기기 커뮤니티인 이딕월드(www.edicworld.com)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이딕월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