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인천시 검단신도시에 66만㎡ 규모의 중앙대 제3 캠퍼스 건립을 추진합니다. 안상수 인천시장과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새 캠퍼스는 2016년까지 1천 병상급 병원과 대학, 연구소 등에 1만 명이 상주하는 규모로 건립됩니다. 박 총장은 "인천 신캠퍼스와 하남캠퍼스가 모두 조성되면 중앙대는 서울캠퍼스를 중심으로 3개의 캠퍼스를 거느리게 돼 대외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