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지연은 18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티아라 멤버들과 신곡 '너 때문에 미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부상을 당해 무릎 인대가 손상됐다. 단체 군무신 촬영 중 앞 사람의 구두에 걸려 30CM 아래의 시멘트 바닥으로 떨어진 것.
지연은 부상 직후 파스와 압박붕대로 응급처치를 했지만, 전혀 움직이지 못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병원측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지만, 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이 급선무라 지연은 진통제 투약 후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어 '공부의 신'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연의 갑작스런 부상 탓에 5인조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강행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